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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역사공원 무엇을 담아야 하나?”

등록 2020.07.09 13: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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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사)설문대 심포지엄 공동 개최…9·11일, 8월12일 등 3회

[제주=뉴시스]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역사공원 조감도.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역사공원 조감도.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대표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JDC와 (사)설문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9일과 11일, 8월12일 총 3회 열린다.

J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제주 문화·예술인 등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 조성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9일 첫 번째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예술 축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로 정해졌다. 11일 두 번째 심포지엄은 ‘신화의 섬 제주, 빛으로 솟다’를 주제로 열린다. 8월12일 세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역사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성호 JDC 관광사업처장은 “JDC는 제주 신화를 테마로 한 신화역사공원 J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과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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