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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교원능력평가 안 한다"…전교조 요구 수용

등록 2020.07.09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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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오전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르며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2020.05.20.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오전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르며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2020.05.20.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교원능력평가 실시 전면 중단 요구를 받아들였다.

도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관리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올해 실시 예정인 평가를 유예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교육활동 및 학교운영에 중대한 자칠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평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부 또는 일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한 규칙을 근거로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교육국장과 학부모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전교조 강원지부는 지난 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등교수업 집중의 이유로 교원평가 중단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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