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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진, 도루하다 발목 다쳐 교체

등록 2020.07.09 21:01:27수정 2020.07.09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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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초 1사에서 NC 4번타자 김태진이 내야 안타를 치고 있다. 2018.09.20.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초 1사에서 NC 4번타자 김태진이 내야 안타를 치고 있다. 2018.09.2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의 김태진(25)이 도루를 하다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진은 팀이 7-2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볼넷으로 골라 출루했다.

김태진은 김성욱 타석 때 2루로 도루해 성공했다. 그러나 슬라이딩을 하다가 오른 발목이 꺾였다.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던 김태진은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상호가 대주자로 나섰다.

NC 관계자는 "현재 김태진이 아이싱 중이며 아직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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