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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원순 시장의 민주화·시민운동 삶 반추…비통할 뿐"

등록 2020.07.10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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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전한다…황망한 일"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린뉴딜은 2022년까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극복한다는 정책이다. 2020.07.08.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린뉴딜은 2022년까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극복한다는 정책이다.  2020.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의당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과 관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산 인근에서 생을 마감한 채 발견되었다. 참으로 당혹스럽고 황망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인이 걸어온 민주화운동, 시민운동, 그리고 행정가로서의 삶을 반추하며 비통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정의당은 오전 정당·시민단체 그린뉴딜 공동선언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상황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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