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기업
맥도날드는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6년째 직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원이 업무상 블랙 컨슈머를 응대하거나 고객으로부터 폭언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경우 외부기관의 전문상담 서비스로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연내 매장 근무 직원과 고객의 존중하는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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