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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상공인들 "착한여행·공정가격 동참" 한목소리

등록 2020.07.10 1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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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값하는 제주 착한가게 홍보 전단지.

[제주=뉴시스] 제값하는 제주 착한가게 홍보 전단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도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정제주 공정가격 착한여행'의 실현을 다짐한다.

도 소상공인들은 10일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어베 및 관련 단체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정가격·착한여햄 캠페인' 전개에 앞서 '청정제주 공정가격 착한여행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 ▲도민과 관광객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소상공인체제 구축 ▲청정제주·착한여행·공정가격 유지에 적극 동참 등을 다짐했다.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 결의문과 전개되는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격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 스스로 제주도의 품격을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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