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병원,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 '부울경 1위' 등

[부산=뉴시스] 부산 동아대병원. (사진=동아대병원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 전국 12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서비스를 국민 관점에서 제공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로, 2017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실시한 2차 평가로, 평가대상기관이 기존 500병상 이상에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까지 확대돼 154개 의료기관 2만39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구, 2021학년도 온·오프라인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부산 동구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청. (사진=동구 제공)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여고 진로진학부장 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박원주 교사가 '변화하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의 이해와 전망', '수시·정시 전형방법 및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도 병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수과원, 동원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 (사진=수과원 제공)

국립수산과학원는 동원그룹과 수산분야 산·연 협력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쿠아포닉스 등 최첨단 양식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활용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수산식품 가공 및 포장 기술개발 ▲4차 산업 기반 아쿠아팜 4.0 기술개발 ▲가공·유통에 필요한 공동 연구 및 연구성과 대외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동원그룹은 해양수산, 물류, 식품가공, 유통, 인재개발 등 5개 사업분야 41개의 계열회사로 이뤄진 우리나라 대표 수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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