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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

등록 2020.07.10 1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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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장 및 기획행정, 도시건설 등 2개 상임위원장

민주당, 부의장 및 경제복지위원장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동구의회는 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임하며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은 동구의회의 전경. 2020.07.10. (사진=대구 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동구의회는 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임하며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은 동구의회의 전경. 2020.07.10. (사진=대구 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동구의회는 10일 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임하며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동구의회 의장에 4선인 미래통합당의 차수환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 더불어민주당 권상대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정인숙 기획행정위원장(미래통합당), 이연미 도시건설위원장(미래통합당), 신효철 경제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병두 의회운영위원장(무소속)이 당선됐다.

특히 동구청의 조직개편으로 후반기부터 새롭게 조직되며 활동에 나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무소속의 김병두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동구의회 의장단 구성은 8석의 미래통합당은 2개 위원회와 의장직을 가져갔고 7석의 더불어민주당은 1개 위원회와 부의장직만 가지고 오는 데 그쳤다.

이번 후반기 상임위 구성에는 김병두 위원장이 지난 총선 전까지는 통합당 소속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통합당이 4개 상임위 중 3곳을 가져가며 통합당의 완승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권상대 신임 동구의회 부의장은 "동료의원들의 지지로 당선됐다"며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수환 신임 동구의회 의장은 "동구의회가 지금까지 외부에 비친 모습이 좋지 않았다"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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