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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시학원 수강생 1명 추가 확진…누적 148명

등록 2020.07.10 1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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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 환경검체 채취해 검사 중

[광주=뉴시스] 김혜인 인턴기자 = 광주의 한 고시학원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동구청이 8일 오전 동구 대의동 폐쇄된 학원 앞을 방역하고 있다. 2020.07.0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인턴기자 = 광주의 한 고시학원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동구청이 8일 오전 동구 대의동 폐쇄된 학원 앞을 방역하고 있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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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148명으로 늘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집단감염지인 광주고시학원에서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134번 확진자(강사)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아 148번 환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고시학원의 냉방장치와 환자 접촉 부위 시설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했으며 14건은 음성, 7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수강생 58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에서는 확진자 115명이 발생했다.

장소별 감염 인원은 ▲금양오피스텔 30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4명▲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2명 ▲한울요양원 9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광륵사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3명 ▲감염경로 미상 1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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