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을 새롭게 즐기자'… ‘나이트워크42K’ 부산 개최

등록 2020.07.10 15:56: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월 15일부터 이틀간 삼락생태공원 및 낙동강 일대

[부산=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젊은 층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한강 밤샘 워킹 레이스 ‘나이트워크42K’가 부산에 상륙한다.

문화 콘텐츠 기업 블렌트는 8월 15~16일 이틀간 부산 일대에서 ‘2020 부산나이트워크42K’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나이트워크42K는 한강변을 따라 15~42㎞의 코스에서 밤새 진행되는 워킹 레이스다. 이번에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제2의 도시’ 부산에 입성하게 됐다.

오는 8월 15~16일 부산 삼락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에서 진행 예정인 가운데 19㎞, 26㎞, 42㎞를 제한시간 안에 완보하는 부산 최초의 낙동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이다.

2020 부산나이트워크42K는 ‘언택트족’에게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하는 대회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을 피해 자연과 어울려 즐기는 ‘힐링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19~42㎞에 이르는 긴 거리를 걸으며 걷기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실외에서 2m 거리두기를 할 수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부산나이트워크42K에서는 행사장 도착 전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해 현장 접촉이 최소화되며 출발지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개최측으  8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