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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2년 만에 해체…"코로나19로 회사상황 악화"

등록 2020.07.10 1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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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그룹 '스펙트럼'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비 본(Be Born)'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동윤, 은준, 재한, 민재, 화랑, 동규, 빌런. 2018.05.0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그룹 '스펙트럼'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비 본(Be Born)'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동윤, 은준, 재한, 민재, 화랑, 동규, 빌런. 2018.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윈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카페에 "코로나19등의 이유로 회사의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 스펙트럼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멤버 6인 모두 이날 자로 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려드린다.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 해준 스펙트럼 멤버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스펙트럼 멤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연습을 시작한 스펙트럼은 2018년 데뷔했다. 첫 싱글 '비 본(Be Born)' 이후 미니앨범 '타임리스 모먼트' 등을 내놓았다. 지난 2월 싱글 음반 '0325'를 공개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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