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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대병원, 긴급구조 지원기관 '우수' 선정 등

등록 2020.07.10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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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대병원, 긴급구조 지원기관 '우수' 선정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소방청으로부터 2019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1년 재난대응팀(DAMT)을 구성한 이후, 세월호 사고 현장 의료지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및 각종 재난사고에 출동해 외상환자 분류 및 응급진료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 재난대비, 대응훈련에 적극 참여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소방본부 및 관공서와 함께 재난 대응훈련을 10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전문인력 30명, 응급의료지원물품 총 194종(6086점), 각종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소방청이 실시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해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긴급구조대응능력 등을 평가하고 있다.

[울산소식]울산대병원, 긴급구조 지원기관 '우수' 선정 등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새단장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에 설치된 용놀이터가 최근 도색작업을 새로 하고 말끔하게 단장됐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도색은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동구는 이번 공사에서 색이 바랜 용 조합놀이대를 산뜻하게 새로 칠하고 용 조형물 의자와 화석체험 코너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대왕암공원 용놀이터는 지난 2013년 처음 조성됐으며 대왕암공원 입구 상가 맞은 편 2300㎡에 용조합놀이대와 미르동산, 말타기놀이 3점, 시소, 용 자가발전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7m 높이의 거대한 용 모양 미끄럼틀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시설이다.

동구는 이번에 용 조형물 의자와 화석체험 코너 등 색다른 놀거리가 추가해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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