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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억원 들여 2024년까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록 2020.07.10 1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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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읍 K-water 충북지역협력단 사업소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0.07.10.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읍 K-water 충북지역협력단 사업소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0.07.10.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24년까지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약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0일 오후 진천읍 K-water 충북지역협력단 사업소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지난해 11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하고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유수율 개선과 수도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송 군수는 "현대화사업으로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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