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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회적기업 62곳 신규인증…취약계층 고용비율 60%

등록 2020.07.1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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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총 2559곳 늘어…5만여명 고용

[서울=뉴시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0년 사회적기업의 날 선언식'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0.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0년 사회적기업의 날 선언식'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0.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일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62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은 총 2559곳으로 늘었다.

주요 기관을 보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 시각장애인 점자촉각 콘텐츠 개발(주식회사 담심포), 고령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청맥어패럴), 영화관 없는 지역 영화상영(모두를위한극장공정영화협동조합) 등이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 및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는 총 4만9281명이다. 이 중 취약계층은 2만9756명으로 전체의 60.4%를 차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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