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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로파리그 8강 '바샥셰히르-코펜하겐' 승자와 대결

등록 2020.07.10 2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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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부터 독일에서 단판 토너먼트 승부

[린츠=AP/뉴시스] 유로파리그 우승후보 맨유. 2020.03.12.

[린츠=AP/뉴시스] 유로파리그 우승후보 맨유. 2020.03.12.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다 재개하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바샥셰히르(터키)-코펜하겐(덴마크)전 승자와 붙을 전망이다.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바샥셰히르-코펜하겐전 승자와 묶였다.

16강 1차전 LASK 린츠(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맨유는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바샥셰히르와 코펜하겐의 16강 1차전은 바샥셰히르가 홈에서 1-0으로 이겼다.

유로파리그는 16강 1차전이 진행된 경기만 '홈 앤드 어웨이'를 유지하고, 1차전을 하지 않은 인터밀란(이탈리아)-헤타페(스페인), 세비야(스페인)-AS로마(이탈리아)는 단판 승부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캡처=UEFA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캡처=UEFA 홈페이지)

이후에는 모두 독일 쾰른에서 8월 10~21일까지 단판 승부로 남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인터밀란은 헤타페와 단판 승부에서 이기면 레인저스(스코틀랜드)-레버쿠젠(독일)전 승자와 붙는다. 레인저스는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세비야-로마전 승자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울버햄튼(잉글랜드)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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