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동서 오토바이가 택시 추돌 뒤 전소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현장에서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토바이가 주행중인 택시 측면을 들이 받은 뒤, 오토바이의 연료라인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10분만에 완진됐다.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와 택시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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