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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87~93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7명 모두 전입미군

등록 2020.07.11 2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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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1일 87~9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모두 전입 주한미군이다.

87번 확진자는 30대 미군으로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89번, 93번 10대 미군과 88번, 90번~92번 20대 미군 등 6명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검체채취 검사를 받은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추가 확인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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