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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체전선 영향 최대 60㎜ '장맛비'

등록 2020.07.1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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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7도, 13일도 비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06.2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06.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2일 제주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그 가장자리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20~60㎜ 정도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2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는 1.0~2.0m로 일겠다.

13일도 제주도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비가 내리는 구역과 예상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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