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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강아지 17마리 작명… '개는 훌륭하다'

등록 2020.07.12 1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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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사진=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공) 2020.07.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사진=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공) 2020.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다.

조이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 일일 견학생으로 출연해 강형욱, 이경규와 함께 강아지 17마리 이름을 지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최근 녹화에서 동물보호센터를 찾은 강형욱, 이경규, 조이는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자 미소를 지었다. 조이는 "여기가 천국이지 않나 싶다"며 흥분했다. 
 
강아지들에게 입양을 위해서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 상황에 세 사람은 17마리의 이름을 직접 지어준다  
 
주제에 따라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는 동물 보호 활동가의 말에 조이는 "안 한 주제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 힌트를 얻은 이경규는 낚시 사랑꾼답게 물고기를 주제로 설정, 볼수록 즐겁다는 뜻의 볼락(樂), 작게 태어났지만 씩씩하게 크라는 의미의 샤크 등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조이는 촬영 후에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아지들의 입양을 적극 홍보했다. 방송 시작 1분 만에 4만여명이 시청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이는 강아지 한 마리 한 마리를 정성스럽게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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