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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등록 2020.07.13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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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속집행 관련 회의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속집행 관련 회의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올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3일 의왕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촉발된 ‘경제전시 상황’ 극복을 위해 추진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도 ‘우수’ 성적에 이은 쾌거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신속집행 분야 133.5%, 소비·투자 분야 121.6%, 일자리 분야 104.9%의 성과를 이뤘다. 앞서 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금 등을 면밀하게 배정했다.

아울러 시는 시설비 등 투자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선금·기성금 확대 지급 등에 나섰다. 여기에 1차 추경예산 847억원을 시의회 통과 즉시 집행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꾀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매월 보고회를 갖고,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 하는 등 민간 소비·투자를 살리기 위한 재정집행에 주력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발 벗고 나선 결과이다"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슬기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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