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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참여 기업 모집

등록 2020.07.13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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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2차사업'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3일 김제시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2차 추경에 4000만원 사업비를 추가 반영했다"면서 "전북코트라지원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긴급해외지사화 ▲해외시장 조사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마케팅 지원 ▲외국어 통·번역지원 ▲해외규격인증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대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전북 시군 최초로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

올해 1차 사업은 수출기업 6개사의 참여를 이끌어 초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해외 직접 판매 수출실적 제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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