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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TP와 연료전지 스타트업 육성한다

등록 2020.07.13 14: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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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 청사

부안군 청사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13일 군청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와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창업 또는 이전, 신·증설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TP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종합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관련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업무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기업당 연간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기술개발과 장비사용 및 평가인증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달 안에 모집공고 후 심사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에 대한 선제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면서 "관내 수소·연료전지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전후방 연관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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