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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소향, 가창력 소름…이하이 "침 흘리며 봤다"

등록 2020.07.13 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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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소향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했다. (사진 = JTBC) 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소향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했다. (사진 = JTBC) 2020.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소향이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소향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 버스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며 "(멤버들과) 같이 노래를 하고 그런 분위기를 느낀다는 자체가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동료 가수들은 소향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합류를 반겼다. 가수 헨리는 "보다 보면 노래하려고 태어난 사람이 있는데 소향은 그런 분"이라고 말했고, 정승환은 "제 또래의 노래하는 친구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경북 포항과 안동에서 버스킹 무대를 펼쳤다. 소향은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가수 이하이는 "침을 흘리며 봤다"고 감탄했고, 적재는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소향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 불렀다. 관객들은 일제히 핸드폰 플래시를 켜는 방법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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