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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방대 외국군 장교 가족 문화유적 탐방

등록 2020.07.13 14: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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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13일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군 장교와 가족 등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탐방을 추진했다. 사진은 외국군 장교 일행이 망성면 나바위성당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0.07.13.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13일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군 장교와 가족 등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탐방을 추진했다. 사진은 외국군 장교 일행이 망성면 나바위성당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13일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군 장교와 가족 등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탐방을 추진했다.

이들은 문화예술의거리, 익산근대역사관, 쌍릉, 금마 서동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오는 14일에는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등을 돌며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멋을 감상한다.

시는 외국군 장교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 국방대학원을 찾아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사회지도층인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세계문화유산 도시 익산을 소개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외국군 장교 및 가족들의 익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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