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화성시, CCTV 영상 공유 스마트 안전망 구축 추진

등록 2020.07.13 15:59: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범죄 또는 재난 현장 발생시 관내 CCTV영상을 공유하는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협회,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화성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 원, 시비 6억 원 등 모두 12억 원이 투입되며 올 연말까지 구축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범죄나 재난 상황 발생시 관내 설치된 9000여 대의 CCTV영상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등과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와함께 ▲GPS와 연동한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 연계한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추적 ▲출동차량 신호제어 등 서비스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전방위적 재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