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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잠기고 나무 쓰러지고...경북 호우피해 잇따라(종합)

등록 2020.07.13 16: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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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3일 오전 7시57분께 경북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서 폭우로 25인승 버스가 물에 잠겼다. 2020.07.13.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3일 오전 7시57분께 경북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서 폭우로 25인승 버스가 물에 잠겼다. 2020.07.13.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혜 기자 = 경북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은 이날 오후까지 주택 등 배수지원 11건과 가로수 쓰러짐·차량 침수·낙석 등 피해 안전조치 18건이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8시57분께 청송 진보면에서는 승용차가 침수됐다. 이보다 앞선 오전 7시57분께는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서 25인승 버스가 물에 잠겼다.

7시23분께는 구미 도량동 도로변 가로수 1그루가 넘어졌다. 이어 오전 7시51분께 의성 안평면에서 도로 전봇대가 쓰러졌다.
[청송=뉴시스]이은혜 기자 = 13일 오전 8시57분께 경북 청송 진보면에서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가 발생했다. 2020.07.13.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청송=뉴시스]이은혜 기자 = 13일 오전 8시57분께 경북 청송 진보면에서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가 발생했다. 2020.07.13.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13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상주 124.7㎜, 구미 115.3㎜, 영덕 105㎜, 포항 99.1㎜ 등이다.

경북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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