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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재난안전상황실 구축…13일 본격 가동

등록 2020.07.13 1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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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13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2020.07.13.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13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2020.07.13.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13일 오후 공단 2층에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공단은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으로 이번 장마와 함께 쏟아진 폭우를 비롯해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단내 CCTV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함으로써 선제적 대응을 위한 콘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됐다.

 또 스마트빅보드 시스템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안전관리와 실시간 원격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재난․재해 대비로,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에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상황실 주요시스템은 감시설비(CCTV 2대, 모니터 2대)와 영상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재난영상회의 시스템, 상황전파시스템과 자체운영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계기로 각종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대응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재편될 것이므로, 시민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혁신적 방안 도입을 꾸준하게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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