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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12주 다이어트 성공한 멤버는?

등록 2020.07.13 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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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 (사진=JTBC 제공)

[서울=뉴시스]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 (사진=JTBC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12주 동안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된 멤버들이 중간점검 시간을 가진다.

13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멤버들의 다이어트 중간점검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인바디 기계가 눈앞에 놓이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멤버들은 함께 모였을 땐 '아바타 사연'으로 단체운동을, 촬영이 없는 날에는 일상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왔다.

정호영은 전담 트레이너에게 주기적으로 PT와 복싱코치를 받았다. 정형돈은 테니스와 함께 그동안 먹었던 고칼로리 패스트푸드에서 벗어나 가벼운 식단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왔다.

맏형 김용만은 무에타이와 자기 나름대로의 식단조절 방법으로, 안정환은 매일 아내가 싸준 샐러드 도시락으로 식단 관리를 하고 운동장을 돌고 사이클을 타며 운동을 병행했다.
[서울=뉴시스]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 (사진=JTBC 제공)

[서울=뉴시스]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 (사진=JTBC 제공)

막내 김호중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운동을 병행하며 군것질을 줄여갔다.

이와 함께 이날 제작진 앞으로 제보영상이 하나 날아왔다. 배태랑 멤버 중 한 명이 촬영장 밖에서 식욕을 참지 못하고 마음껏 음식을 먹었다는 사실이 폭로된 것이다.

제보 당사자로 지목된 멤버는 처음엔 "얼마 먹지 않았다"고 우겼지만, 다량의 탄수화물과 더불어 후식으로 과일을 야무지게 챙겨먹는 모습까지 공개되자 얼굴을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중간점검 결과로 확인되는 배태랑 멤버들의 몸무게 변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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