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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분당선 열차 고장…선정릉역에서 15분간 지연

등록 2020.07.13 19:32:04수정 2020.07.14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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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출력이 부족해지며 문제

오후 6시43분부터 15분간 정차

탑승객 700여명이 불편 겪어

[서울=뉴시스] 뉴시스DB.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서울=뉴시스] 뉴시스DB.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13일 오후 6시43분께 선정릉역을 지나던 지하철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탑승객 700여명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선정릉역에서 강남구청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출력이 부족해지면서 15분간 멈춰 섰다.

철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강남구청역 쪽으로 진행하다 문제가 발생해 출발했던 선정릉역으로 되돌아가 오후 6시58분께까지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 700여명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다른 열차를 탑승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고장 시간이 퇴근 시간대라 일부 승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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