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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한국메세나협회와 MOU

등록 2020.07.14 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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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종문화회관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한국메세나협회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2020.07.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세종문화회관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한국메세나협회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2020.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한국메세나협회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사업에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그 시작으로 한국메세나협회의 일원인 메트라이프재단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The Gift'(더 기프트)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온쉼표'의 일환으로 무관중 공연 'The Gift콘'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최초 장애·비장애 통합 클래식 전문연주단체 코리아아트빌리티 체임버가 '사운드 오브 뮤직', 차이코프스키 '러시안 댄스'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인기 있는 곡을 연주했다.

국악 그룹 억스(AUX)는 특유의 한국 전통음악과 대중적 스토리를 결합한 레퍼토리로 '랜선 라이브'에 걸맞은 음악을 선보였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3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모아 코로나로 설 자리를 잃은 예술가에게 무대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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