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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현아, 예술의전당서 독주회…"청량한 음악"

등록 2020.07.14 1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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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최현아 리사이틀 포스터(사진=아투즈컴퍼니 제공)2020.07.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최현아 리사이틀 포스터(사진=아투즈컴퍼니 제공)2020.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8월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Sonata for C'(소나타 포 씨)를 연다.

아투즈컴퍼니는 14일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이 음악에도 처음이자 기본이 되는 'C조'가 있다. 사회에서 얻어진 외부적 조건과 장치는 떨쳐버리고 '가장 나다울 때' 본연의 모습을 알 수 있듯이, C조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청량하고 맑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현아는 베토벤, 프로코피예프, 클라라와 슈만의 소나타를 선보인다. 베토벤의 작품에서는 근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프로코피예프 작품에서는 호기심 가득함을, 클라라와 슈만 작품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담았다.

최현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대학교에서 베른트(Bernd Goetzke)을 사사하고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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