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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국입국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163명

등록 2020.07.14 2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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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코로나19 검사하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뉴시스] 코로나19 검사하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4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3명이 됐다.

162번과 163번 확진자는 대덕구 목상동에 사는 40대 부부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알바니아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에서는 이날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142번 확진자(건설현장 사무소장, 유성구 덕명동 가주 50대 남성)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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