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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초록여행, 장애인 가구 대상 9월 '식도락여행'

등록 2020.07.15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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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초록여행, 장애인 가구 대상 9월 '식도락여행'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준비됐어요 식도락 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장애인 여행과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신청 사연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와 여행지에서 즐기고 싶은 다양한 먹거리, 특산물 등을 함께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완충, 여행경비(30만원)가 지원된다. 필요할 경우 운전기사도 지원된다.

이벤트 신청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 에서 접수할 수 있다.선정자 발표는 오는 3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7가정이 선정된다.

한편,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37.5도 이상의 체온','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기아차 초록여행은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8년간 약 5만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행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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