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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코로나19 대규모 금융 완화 유지 결정

등록 2020.07.15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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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금융정책결정 회의서 결정

3~5월 취한 기업 자금조달 등 정채 효과 있다고 판단

15일 오후, 구로다 총재 기자회견

[도쿄=AP/뉴시스]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언하고 있다. 2020.04.27.

[도쿄=AP/뉴시스]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언하고 있다. 2020.04.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4~15일 열린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의 일환인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 유지를 결정했다.

3~5월 취한 기업의 자금 조달 지원,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은행은 2020년도 실질 경제 성장률 전망을 –4.5~-5.7%로 내다봤다. 지난 4월 발표했던 –3%~-5%에서 악화됐다.

이날 오후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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