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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낮 최고 26도…초복 더위 없다

등록 2020.07.1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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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 0.5~1.5m 비교적 잔잔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개장을 앞두고 파라솔이 설치돼 있다. 제주도내 11개 지정 해수욕장(협재, 금능,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등 제주시 7곳과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 등 서귀포시 4곳)은 7월1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0.06.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개장을 앞두고 파라솔이 설치돼 있다. 제주도내 11개 지정 해수욕장(협재, 금능,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등 제주시 7곳과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 등 서귀포시 4곳)은 7월1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0.06.3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초복인 16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낮겠고, 낮 기온은 25~26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북동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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