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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보안' 유일선 순천향대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록 2020.07.15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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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선 순천향대 교수

유일선 순천향대 교수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 유일선 교수가 정보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 정보보호 기술개발, 정보보호 수준제고, 정보보호 체계 강화 등 정보보호 관련(개인정보보호 포함) 실질적 공헌이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2015년 9월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로 부임한 그는 18개의 정보보호 관련 연구과제 수행과 90여편의 SCIE 저널 논문 발간을 비롯해 영국공학기술학회 석학회원 및 한국정보보호학회 상임이사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정보보호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5G보안과 관련해 다수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11편의 논문(SCIE 9편)을 발표하고, 국내외 저널에 5G 보안 관련 특집호 객원 편집위원, 국내외 학술행사에 초청강연자로 활동함으로써 초기 국내 5G보안 연구 기틀을 확립하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교수는 "그동안 대학에서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뤄진 성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력 분야인 5G 보안 연구에 더욱 매진해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5G 보안 산업 및 연구 활성화와 함께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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