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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경남에너지, 창립 48주년 기념식 등

등록 2020.07.15 1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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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오른쪽)가 15일 창립 48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오른쪽)가 15일 창립 48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너지가 15일 창원 본사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대표이사가 경남에너지의 역사부터 상반기 경영 현황을 설명해 창립 48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정회 대표는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임직원의 역량을 키우고 안전 및 고객 가치를 높이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돼 경남 창원 등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경남경영자총협회, 노사합동 조찬회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15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김원준 KAIST 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288회 노사합동 조찬회'를 개최했다.김원준 원장은 '글로벌 혁신 패러다임의 변화와 AC(AFTER CORONA) 혁신 방향' 을 주제로 강연했다.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구성으로 과학기술의 블록화 또는 지역화 강화, 과학기술의 위기대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혁신의 분업화를 통한 산학 연구협력 확대, 기업 연구소의 역량 확대, 친환경 과학 등도 강조했다.특히, 기술포화와 산업의 융합으로 혁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으로 근접한 주변 제품 및 서비스 기능을 적극적으로 포용해 '범위의 경제(Return to Scope)'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보완과 응용 중심의 신사업 창출과 AI 내부 역량 강화 등에도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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