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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 미래통합당 이광섭 의원

등록 2020.07.15 17: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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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의원

이광섭 의원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미래통합당 이광섭 의원이 당선됐다.

함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를 했으나 결선 투표에서 투표 유·무효에 대한 감표위원의 의견차로 의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이후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김정선 의장직무대행은 1일 치른 3차 결선 투표결과를 감표위원 중 1명인 미래통합당 이관맹 의원으로부터 제출받아 이광섭 의원 5표, 배재성 의원 3표, 무효 2표로 이광섭 의원이 제8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음을 선포했다.

이광섭 의장은 “이번 의장선거로 군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함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미래통합당 의원 5명과 무소속의원 1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8대 함안군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군민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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