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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한국노총 부산본부, 노무사 연계 무료 교육 지원 등

등록 2020.07.16 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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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부산지역 소규모·영세 사업장, 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노무사 연계 무료 교육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 사업장별로 노동현안, 개별적 근로관계, 집단적 노동관계법, 노사쟁점, 최신판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처방안 등에 대해 전문 노무사와 연계한 현장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조합 뿐만 아니라 교육이나 상담을 받을 재정적·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소규모·영세 사업장에서도 교육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집단적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소규모 인원으로도 현장 및 복지관 내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 지원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접수로 이뤄지며, 한국노총 부산본부 노동권익보호팀으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금정구,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부산 금정구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에 따른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적 고충을 해결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원담당 공무원은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사, 심리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전담상담사들이 민원응대, 직무 스트레스 등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뿐만 아니라 자녀양육, 가족관계 등 개인적인 문제들까지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또 직원이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을 자가진단 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정신건강자가진단' 메뉴를 내부 행정망에 개설했다.

◇동래구, 직장인 위한 IT 주경야독 프로그램 운영

부산 동래구는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 수업이 가능한 'IT 주경야독 정보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강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7~9시 동래구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좌석은 생활적 거리를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동래구민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15일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5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웨스틴조선호텔, '비어 가든 by 오킴스' 운영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호텔 야외 공간에서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바비큐 플래터와 해산물 꼬치구이, 프라이드 치킨,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먹태구이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원한 하이네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이 기간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썸머 와인 바자 개최

부산 롯데호텔은 오는 8월 16일까지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썸머 와인 바자'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40여 종의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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