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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관세·무역 위험 등 안내 책자 발간

등록 2020.07.16 0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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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본부세관은 중소 수출입 업체가 스스로 자신의 기업을 진단해 관세·무역 관련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세·무역 위험 항목 및 혜택 스스로 알아보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본부세관은 중소 수출입 업체가 스스로 자신의 기업을 진단해 관세·무역 관련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세·무역 위험 항목 및 혜택 스스로 알아보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중소 수출입 업체가 스스로 자신의 기업을 진단해 관세·무역 관련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양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세·무역 위험 항목 및 혜택 스스로 알아보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자는 관세·무역 위험 항목과 관세·무역 혜택을 점검 항목 형태로 제작했다.

관세·무역 위험 항목은 총 9개 분야(관세평가, 품목분류, 관세환급, 관세감면, 외국환거래, 보세화물 관리, 수출입통관, 원산지 표시, FTA)로 구성하고, 분야별 위험 항목과 오류 사례, 근거 법령 등을 상세히 기재해 업체직원이 쉽게 위험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게 했다.

관세·무역 혜택은 총 4개 분야(세금납부, 수입·수출, FTA, 공통)로 구성됐으며, 업체가 몰라서 받지 못했던 다양한 혜택과 해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자는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FTA 포털에서도 열람 또는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이 책자를 활용하면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들이 관세·무역 관련 규정을 몰라서 관세 추징 및 처벌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고, 다양한 혜택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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