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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免, 오프라인 매장서 재고상품 판다...최대 50% 할인

등록 2020.07.16 0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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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용 면적서 재고 면세품 판매 허용

신라免, 오프라인 매장서 재고상품 판다...최대 50% 할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라면세점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면세 재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관세청이 면세점 내 일부 공용 면적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허용함에 따라 오는 21~26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면세재고상품을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하루에 400~500명 수준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1회 입장은 최대 20명, 쇼핑 시간은 20분이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행사장 입장 번호표는 서울점 1층 정문 입구에서 배부한다.

판매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 로에베, 지방시, 발리 등 명품 패션 브랜드다.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디올 등의 선글라스 등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지방시 판도라 핸드백, 발리 남성 스니커즈 등이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네 차례에 걸쳐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지방시, 펜디, 프라다, 발리, 프레드릭콘스탄트 등 31개 브랜드의 재고상품 1080종을 판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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