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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유성구,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과학문화도시 선정

등록 2020.07.27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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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 1000만 원 확보

[대전=뉴시스]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대전=뉴시스]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각각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연구단지의 과학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덕특구 탐방프로그램, 주니어닥터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유성구도 유성다과상(유성에서 다함께 과학을 상상하다)등 과학문화프로그램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8000만원을, 유성구는 1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과기정통부 주최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포식'도 열게 된다.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는 대전마케팅공사가 위탁을 맡아 과학문화 정책수립 지원과 과학문화네트워크 구축, 과학문화 공동체 형성 지원,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유성구는 과학문화축제 개최와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연·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과학인프라와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과학관광 자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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