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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사무소 개소

등록 2020.08.04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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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체육계·경제계 등 힘 실어 성공 염원

70개국 1만3000명 참가 2022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지용 전북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4일 전북 전주시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8.04.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지용 전북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4일 전북 전주시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준비를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4일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에서 조직위 현판 제막식과 함께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생활체육종합대회로 26개 종목으로 구성돼 70개국 1만30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2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광호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회장,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경희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체육계, 정계, 재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송하진 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북은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연이은 대규모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오면서 개최역량과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태마스터스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생활체육 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자신감과 함께 성공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전북 전주시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0.08.04.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전북 전주시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직위원회 사무처는 향후 대회 추진 로드맵에 따라 대회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개발, 대회 홍보 및 마케팅, 국내·외 선수단 유치,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또 교통·수송·숙박·음식·안전·방역 등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 기획,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와의 교류·협력,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 대회 2년을 남기고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한편 사무처는 사무총장 3본부 5부 30명 규모로 시작해 대회 개최 1년 전인 내년 7월부터는 3개 부를 추가해 3본부 8부 체계로 확대하고 인력도 6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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