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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복귀 자축 대포…시즌 11호

등록 2020.08.04 1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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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4회초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3점 홈런을 때린 삼성 강민호가 강명구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0.07.0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4회초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3점 홈런을 때린 삼성 강민호가 강명구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0.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35)가 부상 복귀 이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민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 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상대 선발 이승진의 3구째 시속 144㎞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

강민호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4일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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