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16~21일 무관중 개최
[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16~21일 무관중 개최 (사진 = WKBL 제공)
유망주 발굴과 국내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여는 이 대회는 2015년에 생긴 후,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WKBL 소속 6개팀과 실업팀인 대구시청, 대학 선발까지 총 8개팀이 경쟁한다. 부천 하나원큐가 3연패에 도전한다.
네 팀을 한 조로 구성해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방식이다.
연맹은 유망주들의 출전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WKBL 구단에 한해 팀별로 만 30세 이상 선수 3명을 제외하기로 했다. 만 30세 이상 선수가 3명 미만인 구단은 자체적으로 지정해 제외해야 한다.
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16일 아산 우리은행-부산 BNK의 개막전, 21일 결승전은 KBSN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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