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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 국내 최초 아기판다 탄생 독점 공개

등록 2020.08.07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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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방송

[서율=뉴시스]SBS 'TV동물농장'에서 오는 9일 국내 최초 아기 판다의 탄생을 다룬다. (사진=SBS 제공) 2020.08.07. photo@newsis.com

[서율=뉴시스]SBS 'TV동물농장'에서 오는 9일 국내 최초 아기 판다의 탄생을 다룬다. (사진=SBS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희귀동물 판다의 2세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7일 SBS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에서는 국내 유일 판다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여정을 독점 공개한다.

전 세계에서 2000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자이언트 판다. 4년 전 국내에 온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커플은 지난 3월 자연 수정에 성공했고, 지난달 마침내 새끼 판다가 태어났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으로, 통상 3~4월경 1~3일에 불과해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번 판다 2세의 탄생은 큰 의미가 있다.
[서율=뉴시스]SBS 'TV 동물농장'. (사진=SBS 제공)

[서율=뉴시스]SBS 'TV 동물농장'. (사진=SBS 제공)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남의 집에 불쑥 나타나 새끼를 낳았다는 개 '백순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백순이는 집 밖에서 새끼들을 바라본다. 그 때문에 백순이가 새끼를 낳은 집의 반려견 '장군이'가 새끼들의 육아를 돕고 있다. 그런데 새끼들의 모습이 장군이와 닮아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과연 장군이는 백순이의 남편일까, 백순이와 장군이의 미스터리가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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