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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관련 물품 발견

등록 2020.08.12 0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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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엿새째인 11일 오전 춘천시청 공무원이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08.11.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엿새째인 11일 오전 춘천시청 공무원이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08.11.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상태인 가운데 지난 11일 사고 지점에서 100여㎞ 하류인 서울 한강 동작대교 강변에서 사건 관련 물품이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견된 물품은 빨간색 원단에 흰색 '춘천시'가 뚜렷히 보이는 구명조끼 1벌과 일반 구명조끼 4벌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경찰 경광등이 발견됐다. 경광등은 확인 결과 이번 사고로 전복된 경찰정에 달려 있던 경광등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실종자의 구명조끼가 벗겨졌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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