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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도내 最多 제조업체 화성에 지점 신설…“보증수요 급증”

등록 2020.08.12 17: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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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조성중인 동탄2신도시. 2019.09.11. scchoo@newsis.com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조성중인 동탄2신도시. 2019.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2일 경기 화성시에 화성동지점을 열고 개점식과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지역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비롯해 정윤모 기보 이사장, 서철모 화성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도내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활동중이지만 지점이 한 곳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원거리를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고 기보측은 설명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자동차 등 핵심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하며 기술금융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화성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화성시와 인근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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