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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 장관, 프로야구 경기장 현장 점검

등록 2020.08.12 1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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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 수칙 당부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1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오후 6시 관중 입장이 최대 30%로 확대된 프로야구 경기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월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프로야구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의 관중을 받기 시작했고, 전날부터 30% 이하의 관중을 유치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KBO 정운찬 총재, KIA 타이거즈 이화원 대표이사, LG 트윈스 이규홍 대표이사,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최준수 사무총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잠실야구장의 방역 상황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성숙한 관람 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관중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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