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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뉴욕아시아영화제 초청…'공식 포스터'로 확정

등록 2020.08.14 2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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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 포스터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 포스터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에스에프에잇(SF8)' 여덟 작품이 뉴욕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한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다. '간호중'(감독 민규동), '만신'(감독 노덕), '블링크'(감독 한가람), 우주인 조안(감독 이윤정), '인간 증명'(감독 김의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감독 안국진), '증강콩깍지'(감독 오기환), '하얀 까마귀'(감독 장철수) 등 총 여덟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영상화한 한국형 SF를 표방한다.

지난달 OTT업체 웨이브에 선공개 된 이후 2주 만에 30만 명이 시청, 높은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SF8' 여덟 작품 모두 지난 부천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후 서울여성국제영화제, 춘천영화제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외영화제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뉴욕아시아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로 'SF8' 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의 포스터를 사용하기로 확정하며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한편 'SF8'은 14일 오후 10시10분 '간호중'을 시작으로 MBC 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1편씩 총 8주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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